바세린은 치료나 보습 효과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데요 예전에 사회인 야구를 할때 대부분의 야구 글러브는 소가죽으로 제작이 됩니다. 소가 살아 있을때는 몸에서 유분이 나오기 때문에 가죽이 유연하지만 가죽으로 가공된 이후부터는 인위적으로 유분을 공급해 줘야지만 유연한 가죽 상태를 유지할수가 있는것 이지요 빠른 공을 받아내는 글러브는 갑작스럽게 힘을 계속 적으로 받게 되므로 어느순간 가죽이 찢어지는 경우가 생길수가 있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글러브를 사용하지 않을때는 바세린을 글러브에 얇게 발라줌으로써 글러브가 망가지지 않고 오래 사용할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작은 팁이 있더라구요 물론 프로경기에서는 바세린이 금지 품목이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