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 이전인 6월에 자동차 계약이 많다는 통계를 본적이 있는데요 2021년 6월 자동차 브랜드별 모델별 판매량은 어떠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6월 브랜드별 판매량
2021년 6월에는 독보적으로 현대, 기아자동차가 높은 판매실적을 보여줬습니다. 제네시스까지 합친다고 하면 87.4%라는 엄청난 점유율을 보여주는데요 각각 브랜드 별 판매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1년 6월 국산 브랜드 판매량 총 134,761대 (84.1%)
- 현대 자동차 55,502대 (41.2%)
- 기아 자동차 49,280대 (36.6%)
- 제네시스 12,905대 (9.6%)
- 쉐버레 5,740대 (4.3%)
- 쌍용 5,724 (4.2%)
2021년 6월 해외 브랜드 판매량 총 25,402대 (15.9%
- 벤츠 6,828대 (26.9%)
- BMW 6,502대 (25.6%)
- 아우디 1,848대 (7.3%)
- 폭스바겐 1,667대 (6.6%)
- 볼보 1,451대 (5.7%)
해외 브랜드에서 눈에 띄는 점은 벤츠와 BMW의 판매량이 거의 동일 하다는 것 인데요 한국에서 인기가 있는 두 브랜드의 판매량이 국산 브랜드인 제네시스와 비슷한 수준이라 고급차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국민의 특징이 잘 반영된 수치라고 보여집니다.
2021년 6월 모델별 판매량
2021년 6월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현대 자동차의 그랜저 입니다. 나중에 성공하면 그랜저 사야지! 라는 광고 문구가 생각 나는데요 성공의 상징인 그랜저가 꾸준한 판매량으로 보여줌으로써 현대 자동차의 효자 모델로 자리 잡았습니다. 해외 브랜드는 BMW의 5Series가 차지했는데요 BMW의 베스트 셀러 모델로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모델 입니다.
국산 모델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포터2가 2위를 차지하고 있다는것인데요 트럭의 베스트 셀러인 포터2는 전기차 모델출시 이후 더 많은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고 전기차는 초기 비용이 비싸지만 유지비용이 적기 때문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3위는 국내 MPV 차량의 최고봉 카니발이 차지 했습니다. 카니발은 5인 이상 가족에게는 국산차에서 대항마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9인승 이상 트림은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선을 이용할수 있는 혜택도 인기의 이유중 하나 입니다.
해외 모델에서 특이점은 벤츠 S-Class 가 2위를 차지 했다는 것 인데요 S-Class는 벤츠 라인업 중에서도 고급차 라인으로 분류 되는데요 고급차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특성이 잘 반영된것으로 보여 집니다. 3위는 벤츠의 베스트 셀러인 E-Class가 차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