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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전기차카드 발급 방법 및 혜택

환경부전기차카드 발급 방법 및 혜택

환경부전기차카드 전기차 소유자 필수 아이템! 충전 요금 최대 50% 할인과 주차비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 방법부터 사용 팁까지 모든 내용을 완벽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전체 내용 요약 표

항목내용비고
발급 대상전기차/수소차 소유 개인 및 법인소유자 확인 필수
발급 기관무공해차 통합누리집 (ev.or.kr)온라인 신청 가능
발급 비용무료신용카드 별도 등록 필요
발급 기간3~6일 소요신청 후 배송
주요 혜택충전 할인(최대 50%), 주차비 감면세금 감면 포함
추가 서비스모바일 카드(앱) 제공EV이음 앱 이용

환경부전기차카드, 왜 전기차 오너라면 반드시 필요할까?

전기차를 구매한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걸 아세요? 바로 환경부전기차카드 발급입니다. 아직 이 카드에 대해 모르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기차를 타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필수 아이템”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이 카드 하나만 있어도 충전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기차는 연료비가 저렴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데, 이 카드를 활용하면 그 절감 효과가 더욱 극대화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환경부전기차카드가 정확히 무엇인지, 어떻게 발급받는지, 그리고 어떤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 차근차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환경부전기차카드란? 기본 개념부터 시작하기

환경부전기차카드는 공식적으로 “공공충전 인프라 멤버십카드”라고 불립니다. 이는 환경부에서 친환경 차량 보급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표준화된 충전 카드입니다.

쉽게 말해, 휘발유 차량의 주유소 멤버십 카드 같은 개념인데, 전기차 충전소 전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카드는 전국의 공공 및 민간 충전소에서 동일한 요금으로 충전할 수 있게 표준화해줍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각 충전소마다 다른 회원 가입과 요금 체계가 있어서 매우 번거로웠습니다. 하지만 환경부전기차카드가 나오면서 “이 카드 하나면 전국 어디서든 충전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생겼습니다.

환경부전기차카드의 주요 혜택 5가지

전기차 오너들이 환경부전기차카드를 적극 추천하는 이유는 다양한 혜택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이득을 볼 수 있는지 살펴봅시다.

1. 충전 요금 할인 – 최대 50% 절감 가능

가장 직접적인 혜택은 충전 요금 할인입니다. 환경부와 협약된 충전소에서는:

  • 완속 충전(AC 7kW): 기본 290원/kWh에서 최대 50% 할인
  • 급속 충전(DC 50~150kW): 기본 390원/kWh에서 최대 50% 할인
  • 초급속 충전(DC 200kW~): 기본 460원/kWh에서 최대 50% 할인

월 1000km를 주행하는 전기차 기준으로 계산하면, 한 달에 수만 원대의 충전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2. 주차비 할인 – 도심 주차 부담 경감

환경부전기차카드 소유자는 일부 공영 주차장에서 주차비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 같은 대도시에서 주차비는 상당한 지출 항목인데, 이 혜택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3. 세금 혜택 – 구매부터 유지까지 절감

전기차를 구매하고 유지할 때 받을 수 있는 세금 혜택:

  • 개별소비세: 최대 300만 원 감면
  • 교육세: 최대 90만 원 감면
  • 취득세: 지자체별로 최대 140만 원 감면
  • 자동차세: 연 1~3만 원 수준 (일반차는 50~80만 원)

4. 도로 통행료 감면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도 받을 수 있어 장거리 주행 시 비용 절감 효과가 큽니다. 자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라면 더욱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5.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충전할 때마다 포인트가 적립되어 추가 할인이나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환경부전기차카드 발급 방법 – 5단계로 쉽게 따라하기

1단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접속

먼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 접속합니다. 이곳이 환경부전기차카드 발급의 중심지입니다.

환경부전기차카드 신청 페이지

2단계: 회원가입 및 로그인

  • 계정이 없다면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 간편 인증(휴대폰, 이메일 등)으로도 로그인 가능합니다
  • 기본 정보(이름, 연락처, 이메일) 입력

3단계: 회원카드 신청 클릭

로그인 후 메인 화면에서 “회원카드 신청” 메뉴를 찾아 클릭합니다. 이 메뉴가 카드 발급의 시작점입니다.

4단계: 신청 정보 입력

다음 정보들을 정확하게 입력합니다:

입력 항목작성 방법
이름신청자 성명
차량 종류전기차, 수소차 선택
차량 모델예) 아이오닉 5, 테슬라 Model Y
차량번호정확한 차량 번호 입력 (신규 출고 시 임시번호 신청 체크)
발급 사유“신규” 선택 (기존 카드 재발급 시 “재발급” 선택)
배송지 주소수령할 주소 입력

: 신규 차량 출고 전 카드를 받고 싶다면, 신청 시 “임시번호 발급” 항목을 반드시 체크하세요. 실물 카드를 받은 후 차량번호를 변경 등록할 수 있습니다.

5단계: 신청 완료 및 배송 대기

모든 정보를 입력한 후 “신청 완료” 버튼을 누르면 끝입니다. 일반적으로 3~6일 이내 실물 카드가 배송됩니다.

신청 후에는 문자 알림을 받을 수 있으니, 스팸 차단 설정을 확인해두세요.

환경부전기차카드 사용 방법 – 카드부터 앱까지

실물 카드 사용 방법

  1. 결제 카드 등록: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로그인해 결제할 신용/체크카드 등록
  2. 카드 탈그: 충전기에 도착하면 실물 카드를 충전기의 NFC 지점에 태그
  3. 충전기 연결: 카드 인식 후 전기차에 충전기 연결
  4. 자동 충전 시작: 충전이 자동으로 시작됨
  5. 비용 청구: 충전량만큼 등록된 결제 카드에 자동 청구

모바일 카드 사용 – 더 편리한 방법

실물 카드를 소지하고 다니기 번거롭다면 모바일 카드를 이용하세요.

“환경부 EV이음”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만으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환경부 EV이음 앱 다운로드
구분특징
다운로드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앱스토어에서 “환경부 EV이음” 검색
iOS 호환성iOS는 QR 결제만 가능 (NFC 미지원)
Android 호환성모든 기능 완벽 지원 (NFC 카드 사용 가능)
주요 기능충전소 위치 검색, 충전 내역 조회, 실시간 충전기 상태 확인
결제 편의성터치 한 번으로 빠른 결제 가능

: 삼성월렛, 네이버페이 같은 디지털 지갑에 환경부 충전 카드를 등록해두면, 휴대폰이 없어도 스마트워치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Android 기준).

충전 카드 vs 전기차 신용카드 – 어떤 게 다를까?

혼동하기 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환경부전기차카드와 전기차 전용 신용카드는 다릅니다. 이 둘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해봅시다.

환경부전기차카드 vs 전기차 충전 신용카드 비교

항목환경부전기차카드전기차 충전 신용카드
발급처환경부/무공해차 통합누리집신용카드사 (신한, 삼성, KB 등)
카드 기능충전 전용 (결제 불가)일반 신용카드 + 충전 할인
비용무료연회비 1~3만 원대
할인율기본 30~50%카드사별 20~40%
할인 한도제한 없음월 1~10만 원 한도
추가 혜택세금 감면 (카드 소유 자체)주차, 보험, 콘텐츠 할인
필수 여부필수 (충전 필수 수단)선택사항 (추가 혜택용)

결론: 환경부전기차카드는 필수, 신용카드는 선택사항입니다. 둘 다 있으면 더 좋겠지만, 최소한 환경부전기차카드는 꼭 발급받아야 합니다.

2025년 추천 전기차 충전 신용카드 TOP 3

환경부전기차카드와 함께 사용할 만한 충전 전용 신용카드를 소개합니다.

1위: 신한카드 Everywhere – 최고의 월 할인한도

  • 할인율: 최대 50% 캐시백
  • 월 한도: 최대 10만 원
  • 연회비: 19,000원
  • 추천 대상: 충전량이 많은 장거리 운전자

2위: 삼성카드 iD PLUG-IN – 균형잡힌 혜택

  • 할인율: 최대 40% 할인
  • 월 한도: 2만 원
  • 연회비: 2만 원
  • 추가 혜택: 주차비 20% 할인, 자동차보험 할인
  • 추천 대상: 충전 외 다양한 혜택을 원하는 드라이버

3위: 현대카드 EV – 현대차 오너 최적화

  • 할인율: 100~50% 포인트 적립
  • 월 한도: 5만 원 상당
  • 연회비: 3만 원
  • 추천 대상: 현대·기아 전기차 오너

알아두면 유용한 팁 & 주의사항

발급 전 꼭 확인하세요

✓ 차량등록증이나 EV 등록 정보로 소유자 인증 필요
✓ 신규 차량은 임시번호로 먼저 신청 가능
✓ 발급까지 3~6일 소요되므로 여유있게 신청하세요
✓ 결제 신용카드/체크카드 미리 준비

사용 중 꿀팁

💡 완속 충전 최대 활용: 야간 완속 충전이 가장 저렴합니다 (일부 충전소 심야 할인 적용)

💡 공공 충전소 우선: 환경부 협약 충전소가 가장 싼 가격입니다

💡 앱으로 실시간 확인: EV이음 앱에서 근처 충전소와 충전 가능 여부를 확인하세요

💡 포인트 적립 활용: 자주 이용하는 충전소의 추가 포인트 정책 확인

주의사항

⚠️ 모바일 카드는 NFC 기능이 필요합니다 (iOS는 QR만 사용 가능)
⚠️ 일부 오래된 충전기는 모바일 카드 미지원일 수 있습니다
⚠️ 실물 카드를 잃어버리면 재발급 신청 필요
⚠️ 결제 카드를 등록하지 않으면 충전 불가

전기차 충전소 현황 – 언제 어디서나 충전 가능한 시대

2025년 기준, 전국 누적 충전기 설치대수는 43만 기 이상입니다.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까운 전기차 충전소 위치 찾기 서비스
지역충전기 수비중
경기131,12629.3%
경상90,00020.1%
충청53,10411.9%
전라43,5119.7%
서울66,04514.7%
인천26,6195.9%
기타33,2418.3%

충전 인프라가 이미 충분히 구축되어 있어서,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환경부전기차카드 발급에 수수료가 들나요?
A. 아니요, 완전히 무료입니다. 다만 결제에 사용할 신용/체크카드는 필요합니다.

Q. 환경부전기차카드로 가솔린/디젤 충전소에서 사용 가능한가요?
A. 아니요, 전기차/수소차 충전소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Q. 실물 카드를 잃어버렸어요. 어떻게 하나요?
A.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재발급을 신청하거나, 콜센터(1661-0970)에 연락하세요.

Q. 법인도 발급받을 수 있나요?
A. 네, 전기차를 소유한 법인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Q. 모바일 카드와 실물 카드 중 어느 것이 나나요?
A. 둘 다 사용 가능합니다. 상황에 따라 편한 것을 선택하세요.

Q. 전기차가 없는데 카드 발급받을 수 있나요?
A. 아니요, 전기차 또는 수소차 소유자만 발급 대상입니다.

환경부전기차카드로 스마트하게 운영하기

전기차는 이미 미래의 차가 아니라 현재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전기차를 진정으로 경제적으로 즐기려면, 환경부전기차카드는 필수입니다.

이 카드 하나로:

✔️ 충전 비용을 최대 50% 절감
✔️ 주차비와 세금 혜택으로 유지비 대폭 감소
✔️ 전국 43만 개 이상의 충전소 이용
✔️ 스마트한 충전 관리로 환경 보호 동참

이미 전기차를 타고 계시거나 구매를 고려 중이라면, 지금 바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환경부전기차카드를 신청해보세요. 발급 후 받는 수많은 혜택에 놀라실 겁니다.

혹시 아직 발급 안 받으신 분이 계세요? 오늘이 바로 신청하기 좋은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