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것이 해외 여행은 언제 부터 갈수 있나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는데요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백신여권 입니다. 백신여권은 어떤 기능을 하고 앞으로 어떻게 도입될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신여권
백신여권이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종의 증명서를 만들어 국가간 이동시 손쉽게 활용할수 있는 것을 의미 합니다. 기존에는 일반 여권으로 자신의 신분을 증명했다면 코로나 시국에서는 자신이 백신을 접종했다는 것을 증명하는데 사용하는것이 백신여권인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백신을 접종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차별이 될 수 있다며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백신 접종률을 빠르게 높일수 있는 방법으로 여러나라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 곳도 많이 있는 상황 입니다.
백신여권 도입 국가
현재 백신여권을 도입한 국가는 많지는 않으나 주요 국가에서 시행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어떤 국가에서 백신여권을 시행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이슬란드 – 2021년 1월 26일 세계최초로 백신 접종 증명서 발급을 시작함
- 이스라엘 – 디지털 백신접종 증명서인 그린패스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발급 하다 높은 백신 접종율에 백신 접종 여부를 증명하는것이 무의미 하다고 판단 그린패스 제도 폐지
- 중국 – 2021년 3월 9일 백신여권의 형태를 한 ‘국제여행건강증명’을 스마트폰 채팅 어플인 “위챗”을 통해 발급함
- 유럽연합(EU) – 2021년 6월 14일 디지털 방식의 ‘백신여권’ 입법 절차를 마무리함 세계 최대 여행 수요가 몰릴것으로 예상하여 백신여권에 대한 구상을 가장 먼저 시작한 결과로 빠르게 도입을 성공함
- 일본 – 7월 말 까지 백신 접종 사실을 증명하는 백신여권을 도입하겠다고 발표
국내 백신여권 도입시기
백신여권 국내 도입시기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이르면 7월에 나올것으로 예상하는것이 지배적으로 보입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 중 하나로 백신여권 발급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의 백신 접종을 도모 하고 방역 신뢰 국가를 상대로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 (여행 안전 권역)’을 형성하여 자가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 하게 하겠다는 계획을 정부는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질병관리청 백신여권 COOV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는 염원으로 COOV앱을 질병관리청에서 배포 및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으로 본인인증을 할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 디지털 예방접종증명서의 발급 및 저장
- 일회용 QR코드 생성으로 디지털 예방접종증명서 제출
- 상대방 QR코드 스캔을 통한 예방접종증명서 검증
- 예방 접종 사실외의 추가 정보 제공
블록체인 기술회사인 블록체인랩스는 COOV 앱으로 질병관리청과 외교부, 의료기관 등과 협의하여 접종 정보를 연동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하니 앞으로 그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신여권 앞으로의 방향
백신 접종자에 한하여 입국 시 경리가 면제되는 나라는 괌, 사이판, 푸켓, 하와이, 두바이, 스위스, 프랑스, 스페인 등이 있고 몰디브와 칸쿤은 음성진단만 증명하더라도 격리를 면제해줍니다. 여기에 정부 간 트레블 버블이 체결되는 나라까지 합치면 해외 여행할수 있는 나라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시국이 끝나면 보복소비로 인하여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텐데요 이에 발 맞춰 백신여권에 대한 준비를 빨리 끝낼것으로 보입니다.
각국의 백신 여권은 다음달 1일 부터 2022년 6월 31일 까지 시행될 것으로 예정이며 회원국 정부가 무료로 발급하고, 디지털 형태 혹은 종이형태로 된 QR코드로 발급 될 수 있을것으로 전망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