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자재값 상승.. 시공사·조합 초긴장

둔촌주공 사태를 타산지석 삼아 시공사·조합 모두 초기장 상태라고 하는데요 공사비 갈등 단지는 고급화를 포기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사현장

연일 급등하는 건설 원자재 가격이 정비사업의 수주 관행을 바꾸고 있다고 하는데요 제2의 둔촌주공 사태를 막아야 한다는 건설사, 조합의 의견이 일치하면서 일부 단지에서는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포기하고 아예 계약 시점에 공사비를 확정 짓는 사업장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가 오는 7월 부터 전기요금 인상을 확정한 가운데 건설업계 원가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국제 정세 불안으로 철근 등 원자재 가격이 이미 상승한 상태에서 건설자재 공급사들이 인상된 전기요금에 연동해 자재값을 더 올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자재값 인상은 계속 될것으로 전망 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개편으로 건설사들이 자재값 상승비용을 분양가에 적시에 반영하도록 건축비 조정기준도 완화했지만 이는 극히 일부만 반영된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추가적인 규제 완화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건설사들의 수익도 더 줄어들것이라는 전망 입니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몇몇 현장은 조합에서 공사비 증액보다 커뮤니티 시설 축소를 통해 정해진 예산 안에서 공사비 문제를 해결하기 원하는 등 분담금 인상은 되도록이면 낮추려고 하는 분위기 라며 “고급 커뮤니티 시설보다는 빠른 입주가 더 중요하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시공사들 역시 확정 공사비를 제시하며 분쟁 소지를 줄여 나가려는 노력을 계속 하고 있는데요 다른 시공사보다 공사비가 다소 높게 책정될순 있지만 향후 공사비가 오르지 않아 조합 입장에서도 이익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다양한 방법을 모색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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